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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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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HLETE

잠들었던 나의 스윙 홍재경, 박시현과 함께 깨워보자!

Director Jeong Seong Hoon   Coordination ST&CW Lee Chang Hyun

Editor Choo Eun Cheol   Photographer Park Min Ji   Designer Lee Min Seo

기나긴 겨울이 지나가고 골프의 계절이 돌아왔다. 한동안 라운드를 밟지 못했던 아마추어 골퍼들도 하나 둘씩 돌아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겨울 동안 스윙을 하지 않던 여러분들의 골프 감각이 곧바로 되살아나진 않는다. 이런 여러분들의 집 나갔던 감각을 되살리기 위해 애슬릿미디어가 아마추어 골퍼들의 고민을 해결해줄 미인 골프 도우미 2명을 만나보았다. SBS 스포츠의 팔방미인 홍재경 아나운서와 미녀 프로 골퍼 박시현과 함께 겨우내에 잃어버렸던 나의 스윙을 한번 되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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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경

TV의 스포츠 채널에서 많이 봤을 얼굴이다. 바로 SBS 스포츠 아나운서 홍재경이다. 2013년 JTBC 기상캐스터로 방송을 시작한 홍재경은 2014년에 SBS 스포츠 아나운서로 입사한 이후로 쭉 SBS에서 활동하고 있다. 야구시즌에는 야구여신으로 배구시즌에는 배구여신으로 경기장을 찾아갔다. 또 SBS 스포츠에서 중계하고 있는 프리미어리그에선 ‘축덕살롱’이라는 브릿지 코너로 많은 축구팬들의 새벽잠을 깨워줬었다. 2015년부터는 골프로 영역을 넓혀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한 레슨 방송인 ‘골프아카데미’의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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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현

방송은 은퇴한 스포츠선수들의 새로운 선택지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프로 골퍼 출신인 박시현은 현재 골프 분야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골프테이너(골프+엔터테이너)이다. 2012년 ‘레슨 테라피 I Love Golf’를 통해 방송과 인연을 맺은 박시현은 빼어난 말솜씨와 허스키한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녀는 미국 LPGA 티칭 A클래스 자격증 보유자로 골프 레슨 방송에 상당히 적합한 인물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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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갈수록 따뜻해지는 날씨에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라운드를 찾고 있다. 오랜만의 골프도 좋지만 박시현 프로가 알려준 상체 회전, 오른발을 붙이고 펀치샷으로 스윙, 나에게 맞는 장비 사용하기. 이 3가지를 꼭 기억해서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봄날의 라운드에 자신만의 스윙을 다시 되찾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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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HLETE

BC카드 장하나, “골프는 음악과 같아서” 

Director Jeong Seong Hoon   Editor Kim Ji Won

Photographer Park Min Ji   Designer Lee Min Seo

‘서포모어 징크스(sophomore jinx)’라는 것이 있다. 흔히들 ‘2년차 징크스’라고 부르는 이것은 새로운 분야에 진출한 누군가가 1년간 반짝 활약을 보여준 이듬해 과도한 자신감 혹은 커져버린 팬들의 기대감으로 인해 스스로 무너져 내리는 것을 의미한다. 일종의 슬럼프라고 할 수 있는데 보통 피나는 자기극복 과정을 통해서만 극복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그리고 이 위기를 넘기면 오히려 장기적인 성공의 발판이 된다는 것이 대다수 전문가들의 견해다. 여기 지난해 2년차를 경험한 선수가 있다. 허나 ‘2년차 징크스’를 이겨내는 방법의 예시를 들기에 다소 부적절한 부분이 있을 지도 모른다. 이 선수는 징크스를 이겨내는 수준이 아니라 오히려 자신의 위상을 단숨에 정상까지 올려놓았기 때문이다.

한국낭자군단의 핵심으로 자리잡다’. 골프선수 장하나의 2016년은 그렇게 정의할 수 있다. 작년 열린 코츠 챔피언십, HSBC 챔피언스, 푸본 대만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거둔 장하나는 시즌 3승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선수 중 2016년 최다승이란 성과를 냈다. 데뷔 시즌이었던 2015년 톱10에 8차례 들면서 빠르게 자신의 존재감을 알린 장하나가 비로소 ‘2년차’에 접어든 2016년, 그 진가를 발휘한 것이다.

“원래 2승이란 목표를 잡고 시즌을 시작했는데 목표 이상의 성과를 얻어 굉장히 좋았어요. 물론 아쉬운 면이 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제 이름을 미국에 더 알릴 수 있어 뿌듯했던 한 해라고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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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 가운데 LPGA가 선정한 ‘2016 최고의 샷 톱5’ 중 하나인 ‘파4 홀인원’이 있다. 지난해 1월, 장하나는 2016시즌 개막전인 바하마 클래식에서부터 ‘대박’을 쳤다. 3번 우드로 친 티샷이 홀컵에 자석이 달린듯 굴러들어간 이 샷으로 장하나는 갤러리들을 열광케 했고, 홀컵 앞에서 큰 절을 올리며 기쁨을 만끽했다. LPGA 사상 처음으로 ‘파4 홀인원’을 기록한 주인공이 장하나가 된 순간이었다. 

“아직도 그때 기분이 생생해요. 그런데 그때 공을 끝까지 지켜보지 않아서 홀컵에 들어가는 순간을 놓친 게 아직도 아쉽네요. 물론 방에서 계속 그 장면을 돌려보긴 했지만요(웃음)”

장하나는 어린 시절부터 ‘장타소녀’로 매스컴의 주목을 받은 이른바 ‘될 성 부른 떡잎’이었다. 스케이트 선수였던 아버지와 농구선수 출신 어머니의 운동신경을 그대로 물려 받은 장하나는 골프채를 잡기 전 검도를 통해 운동과 인연을 맺었는데 바로 이 골프가 그녀의 장점인 ‘파워’를 이해하는 데 있어 큰 키포인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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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살 때부터 4년 정도 검도를 배웠어요. 그래서 골프 처음 시작할 때도 나이답지 않은 파워를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골프를 시작한지 벌써 17년차. 촉망받는 유망주의 길을 걸으며 평범한 삶과는 정반대로 살아온 장하나는 ‘친구들과 추억을 많이 공유하지 못했다. 그래도 운동을 계속 하면 미래에 더 재미있는 삶이 펼쳐질 것 같아 지친 내 자신을 위로했다’라고 말할 만큼 의젓한 프로선수로 성장했다.

“골프는 산과 같아요.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는 산처럼 환희, 좌절, 쾌거 등 다양한 감정을 경험할 수 있거든요. 또 음악과도 비슷한 면이 많은 것 같아요. 발라드를 들을 때처럼 차분한 분위기를 유지하다가도 공이 홀컵에 들어갔을 때는 마치 댄스음악을 듣는 듯이 흥분되고 신비로운 감정을 느낄 수 있으니까요. 그런 여러 감정과 쾌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지치고 힘들었을 때도 골프를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지난해의 영광을 품고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는 장하나는 BC카드와 2년 재계약을 맺으며 2017년을 시작했다. 꽤 오랜 시간 인연을 맺은 BC카드이기에 가족같은 분위기를 느끼며 시즌을 시작할 수 있게 된 장하나에게는 큰 호재다. 좋은 기운을 받은 장하나는 2017년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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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좋은 모습도 보여드린 반면 아쉬운 모습도 동시에 보여드린 것 같아요. 올해는 좋은 모습만 보여드린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할 거고요. 미국에서든 한국에서든 많은 팬들과 소통하면서 즐겁게 플레이할 테니 경기 재미있게 즐겨주시고 응원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아프지 않고 좋은 활약 펼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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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HLETE | B-hind

애슬릿미디어와 함께한 김민주 프로 인터뷰 보셨나요?!

아직 못보셨다면 배너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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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를 보셨다면 인터뷰엔 공개하지 않았던 김민주 프로의

촬영 당시 스케치와 B컷 이미지를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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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소 창백하게 나온듯한 김민주프로, 표정이 어색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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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은 미소가 너무 예쁘고 귀여웠던 프로님! 하지만 더 예쁜 컷이 많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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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유소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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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HLETE SNS 스타] 여자프로골퍼 유소연, 먼 미국에서도 꾸준한 자기관리!

여자프로골퍼 유소연이 잠자리에 들기 전 스트레칭 하는 모습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

지난 17일부터 20일 까지(현지 시간) 진행한 JTBC 파운더스컵에 출전했던 유소연은 귀국 전 ‘자기 전에 스트레칭 쫙쫙!’이라는 글과 함께 유연한 스트레칭 동작을 선보였다.

유소연은 이번 대회에서 아쉽게 17위에 그치는 성적을 기록했지만 2008년 KLPGA에서 데뷔하여 2011년 LPGA투어에 첫 승을 거두는 등 한국여자골프계의 주요 선수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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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김지민, 최예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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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HLETE SNS STAR] 골프 선수들의 촬영장 나들이

골프선수 김지민과 최예지가 스크린 골프장이 아닌 촬영장 나들이에 나섰다.

웹젠의 골프게임인 ‘샷온라인’ 홍보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촬영을 위해 두 선수는 애슬릿 미디어 스튜디오를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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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Yoo Ki Woong   Photographer Park Min Ji   Designer Lee Min 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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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이 생각하기에 프로골퍼는 대회에 참여해 상금을 획득하는 투어 프로를 생각하기 마련이다. 아주 익숙한 투어 프로라는 개념 속에서 과감히 제 갈 길을 찾아 험난한 여정을 떠났고, 이제 그 종착역을 바라보고 있는 골퍼가 있다. 그녀는 이른 나이에 투어 프로 대신 자신에게 더 잘 맞는 티칭 프로로서의 길을 선택했고 세계 최연소 LPGA 클래스 A 자격증을 획득하며 자신의 선택이 틀림이 않았음을 증명하고 있다. 김민주 프로가 겪어온 여정을 동행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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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처음 시작했을 때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

제가 88년생인데 제 또래가 골프를 많이 시작한 세대예요. ‘박세리 키즈’라고들 하죠. 어머니와 아버지가 골프를 워낙 좋아하셨죠. 같이 골프를 치러 나갈 자녀가 있기를 바라셔서 3남매 중 한 명은 꼭 골프를 해야 한다고 하셨어요. 그 3남매 중에서 가장 활동적인 제가 골프를 하게 됐죠. 제가 활발한 말괄량이 스타일이거든요. 지금도 그런 성격이에요.

빠른 기간 내에 KLPGA에 입문했는데? 재능이 남달랐나?

재능이 남다른 것은 아니고요. 골프로 빨리 길을 잡았고 한 가지에 집중했던 것 같아요. 처음에는 골프하면서 선수를 생각하진 않았는데, 중학교 시절 경남 대표로 전국 대회에 나가보니까 서울 선수들이 정말 잘하더라고요. 그 모습에 자극받아서 중3 때 본격적으로 선수를 시작했죠. 미래에 저의 모습을 구체화하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KLPGA 입문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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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이라는 게 사실 힘들다. 힘든 시기가 분명 있었을 텐데?

프로 전까지 힘들다는 생각을 안 했어요. 그냥 운동해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었어요. 아버지가 항상 즐기면서 하라는 말을 많이 해줘서 즐기면서 했죠. 그런데 프로전향을 하고 시합을 다닐 때는 부모님 두 분 다 사업을 하고 계셨기 때문에 워낙 바쁘셨어요. 옆에서 힘을 줄 말을 해줄 사람조차 없었거든요. 그때가 가장 힘들었던 것 같아요. 아무도 저를 케어해줄 수 없었죠. 하지만 반대로 그러면서 더 많은 생각을 하고 자립심도 강화됐어요. 선수만 꼭 길이 아니고 다른 길로 나아갈 수도 있다는 생각을 그때 했죠.

KLPGA 입회 후 자신의 길을 명확히 설정, 2012년에 LPGA 클래스 A 자격증 세계 최연소 타이틀을 받았는데?

프로데뷔 후 힘든 시기를 거치면서 꼭 프로투어만은 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보통 골프를 하면 투어 프로로 성공하는 것만 생각하는데, 다른 것들로도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골프 방송도 데뷔하고 티칭 프로로 성공해보자는 생각을 가졌죠. 후배들이 저를 보고 투어 외에도 다른 길이 많다는 본보기가 되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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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나이, 그리고 빠른 기간 내에 과정을 통과했는데, 힘들진 않았나?

어린 나이에 따게 된 것은 그렇게 신경 쓰지 않아요. 그리고 힘들다는 생각은 안 들었어요. 원래 제가 무엇을 시작하면 끝을 보는 성격이고, 미국에서의 시간은 정말 보람차고 재밌었어요. 재밌게 배우다 보니 어느새 과정이 끝났고 미국에서 돌아올 때는 ‘나는 이대로 죽어도 좋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행복했어요. 그리고 한국에 돌아와서 생각해 보니까 제가 어린 나이에 이런 것을 해냈다는 것을 알게 됐죠.

심리학 자격증도 있다고 하는데?

골프를 가르치는 데 도움이 되고 싶어서 심리학을 공부하게 됐어요. 골프는 재밌게 즐기기 위해 치는 거잖아요. 그래서 골프를 좀 더 재밌고 행복하게 배울 수 있도록 접목하기 위해 상담자격증을 땄죠. 앞으로는 시간이 더 필요한 일이지만, 심리 쪽 공부를 더 해서 선수들이나 일반 골퍼분들을 위한 상담도 많이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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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사람들이 투어 프로를 기억하기 마련이다. 티칭 프로의 길을 선택했는데, 그만의 매력은?

투어 프로는 외로워요. 어렸을 때부터 그런 외로운 싸움을 은퇴할 때까지 계속하게 되는 거죠. 그와 반대로 티칭 프로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서 대화하고, 정말 다양한 직업에 다양한 성격을 가진 사람들을 많이 만나니까 외롭지 않고 재밌어요. 제가 골프를 가르쳐 주지만, 여러 사람을 만나면서 제가 배우는 점도 참 많아요. 여러 관점을 갖게 되고, 인생을 배운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우리나라 골프 강연 문화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실내에서 골프강연을 한다고 하면 의아하게 생각해요. 그래서 실제로 골프강연 문화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아요. 골프는 연습장에서 레슨만 많이 받는다고 해서 실력이 느는 게 아니라 골프의 원리나 이론을 알고 받아들이면 성장 속도가 훨씬 빠르거든요. 하지만 우리나라는 대부분 이론보다는 몸으로 바로 시작하니까 조금 아쉬워요. 사실 몸으로 먼저 익히는 것도 장점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이론도 함께 배우면 더 골프에 대해서 잘 알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골프 세미나 등을 통해서 골프 강연 문화가 자리를 잡았으면 좋겠어요.

패션이나 뷰티에도 관심이 많은 것 같다. 의상도 직접 골랐다는데 어떤 부분에 포커스를 맞췄나?

골프장 그린이 초록색이잖아요. 초록색 배경에서 우중충한 컬러를 입는 것보다 밝은색을 입는 것이 훨씬 보기 좋아요. 그래서 밝은색 위주의 옷을 많이 입어요. 골프 패션에 관심이 많아서 제 블로그에 패션 제안을 많이 하는데 골프레슨 보다도 반응이 더 좋더라고요. 보통 골프 웨어가 화려하다고 부담을 갖으시는데 그런 인식을 바꾸기 위해서 여러 가지 팁을 많이 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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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골프로 행복해지길 바란다는데 골프의 매력은?

예전 선수일 때는 공만 쫓아다녔어요. 필드의 예쁜 자연환경도 충분히 느끼지 못하고 쫓기듯이 다녔었는데, 요즘에는 필드에 나가면 정말 좋은 거예요. 공기도 좋고, 도시에 살다가 산에 올라가서 드라이버를 치면 상쾌한 느낌이에요. 친구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골프를 치면서 ‘이게 정말 골프를 즐기는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운동이라는 매력도 있고, 샷 하나하나를 칠 때마다 집중하고 남 탓을 할 수 없다는 것도 매력적이죠.

마지막으로 목표를 들어보고 싶다.

일단 방송활동을 시작했으니 방송에서 더 많은 분께 골프에 대해 알려주고 싶고 꼭 골프를 잘 치는 레슨보다는 골프의 전반적인 매력을 알리고 싶어요. 또 앞으로 심리학 공부를 해서 심리학 분야로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쳐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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