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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구새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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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HLETE SNS STAR] 구새봄 아나운서, “이제 싸우지 마세요~”

‘야구계의 대세 여신’ 구새봄 아나운서(MBC 스포츠 플러스)가 김강민(SK 와이번스, 외야수)과 류제국(LG 트윈스, 투수)의 화해 장면을 실시간으로 촬영해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

지난 2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있었던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김강민과 류제국의 난투극이 큰 화제가 된 가운데 다음 날 22일 같은 장소에서 두 선수가 공식적으로 화해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 함께 했던 구새봄은 중요한 장면을 놓치지 않고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구새봄은 영상과 함께 “두 선수 이제 화해했어요. 이제는 싸우지 마세요!”라는 코멘트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네티즌 역시 댓글로 ‘훈훈하다’, ‘다시는 싸우지 말아라’, ‘보기 좋다’ 등으로 게시글에 대해 호응했다.

한편 류제국과 김강민의 징계 여부는 오는 23일 한국프로야구위원회(KBO) 상벌위원회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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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HLETE

오늘의 야구, 완연한 구새봄입니다

Director Jeong Seong Hoon Editor Kim Ji Won Photographer Park Min Ji Designer Lee Min Seo

대부분의 야구팬들은 경기 시작 몇 시간 전부터 하늘을 바라본다. 해가 쨍쨍하다면 야구장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즐겁기 그지없으나 흐릿한 날씨는 거친 생각과 불안한 눈빛을 야기하곤 하지. 만약 저 멀리서 다가오는 먹구름이 비라도 품고 있다면 야구팬들이 가장 원하지 않았던 시나리오 대로 흘러갈 가능성도 다분해진다. 하지만 아나운서 구새봄은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자신이 마땅히 있어야 할 그곳에서 야구팬들과 같은 박자에 내쉬는 동일한 호흡을 멈추지 않고 있다. 스튜디오든 현장이든 큰 영향이 없는 왕성한 체력과 팬들이 원하는 곳에 달려갈 준비는 애초에 되어있었다는 긍정적 자신감으로 오늘도 어딘 가를 바쁘게 향하고 있을 그녀. 그녀가 있기에 오늘의 야구 날씨. 어김없이 구새봄이다.

*구새봄 아나운서의 화보 촬영 현장과 인터뷰는 영상을 통해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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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새봄 아나운서를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왕성한 활동량’, ‘산소탱크’같은 운동선수에게나 어울릴법한 수식어로 채워야 할 것 같다. 겨울에는 농구 코트를 찾아 적극적인 들이댐을 멈추지 않더니 계절이 바뀐 지금 그녀는 푸른 잔디가 시원하게 깔려있는 야구장 한복판에 서있다. 그녀의 표현대로 현장과 실내를 병행하는 살인적인 스케줄이지만 그녀는 씩씩하게 노를 젓고 있다. 그 바탕에는 아마 간절함이란 키워드가 자리 잡고 있으리라. 알만한 사람은 알겠지만 구새봄이란 이름 뒤에 ‘아나운서’ 네 글자를 붙이기까지 그녀는 숱한 실패를 맛봤다. 카메라 테스트 탈락을 여러 차례 경험했고 아예 서류 전형조차 통과하지 못하기도 했다. 낙방과 좌절의 연속. 현재 가장 핫한 스포츠 아나운서의 시작은 이 정도였다. 그렇기에 촘촘한 일정 사이에서도 그녀는 밝게 웃을 수 있다. 고난 속에 핀 꽃의 만개가 전하는 내음은 그 정취의 아름다움이 어떤 꽃보다 짙다.

Q 안녕하세요. 독자들께 인사 부탁드릴게요.

애슬릿미디어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메이저리그 소식과 함께 한국 프로야구 현장에서도 인사드리고 있는 MBC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 구새봄입니다. 엄청 기다렸는데 왜 저를 안불러 주시나 했어요. 지금이라도 뵙게 되니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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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오해는 없으시길 바랄게요. 너무 바쁘셔서 ‘못’부른 거죠.(웃음) 요새 정말 눈코 뜰 새 없죠?

메이저리그와 함께 한국 프로야구도 커버를 하기 때문에 좋은 의미에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하고 있죠. 또 야구 이외에도 프로그램을 맡고 있다 보니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물들어 올 때 노 젓자’는 심정으로 매섭게 노를 젓고 있습니다.

Q 메이저리그와 한국 프로야구를 같이 담당하시는데 어떤 리그가 방송하기 좀 더 수월하세요?

메이저리그는 한국처럼 동일한 시간에 모든 경기가 열리는 게 아니잖아요. 그래서 챙겨야 할 스토리나 양이 방대해서 열심히 공부해야만 해요. 그 흐름을 한 번 놓치면 따라잡기가 힘들기 때문이죠. 그래도 저는 익숙해져서 인지 아무래도 메이저리그가 편한 느낌은 있어요. 현재 프로야구는 저보다 경력이 오래되고 잘하시는 선배들도 많기 때문에 자칫 비교가 될 수 있다는 부담감도 없지 않거든요. 물론 이런 부분도 열심히 해서 이겨내야죠.

Q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소식을 전하시다 보면 굉장히 많은 감정이 섞일 것 같아요.

그것도 메이저리그가 좀 더 편한 부분 중 하나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한국 프로야구의 경우에는 제가 설령 좋아하는 팀이 있다 해도 사심을 담으면 절대 안 되잖아요. 항상 중립을 유지해야 하는데. 메이저리그의 한국 선수들 활약상을 전할 때는 응원을 듬뿍 담을 수 있다는 게 정말 매력적이에요. 우리나라 선수들이 활약한 날에는 제 마음을 담아서 축하할 수 있어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계속 잘해서 기분 좋은 활약상만 팬들께 전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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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오늘은 피츠버그의 옷을 입으셨으니 강정호 선수와 피츠버그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해볼까 해요. 본인이 느끼시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어떤 팀인가요?

피츠버그가 빅마켓인 팀은 아니잖아요. 하지만 최소한의 금액으로 팬들을 위한 서비스를 게을리하지 않는다는 점이 굉장히 매력적인 것 같아요. 특히 우리 강정호 선수가 소속되어 있는 팀이고, 강정호 선수를 열심히 마케팅해주고 있는 부분도 마음에 들어요. 그리고 팀 분위기가 굉장히 가족적인 것 같아요. 가끔 경기 중 덕아웃을 잡아주잖아요. 프랜차이즈 스타인 매커친 선수나 마르테 선수 등등 모든 선수들이 허물없이 장난치고 파이팅을 외칠 때 보는 제가 기분이 좋더라고요. 그 안에 강정호 선수도 있기 때문에 더욱 그런 느낌을 받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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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강정호 선수의 팬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강정호 응원가 ‘날아라 강오공’도 그래서 만들어진 건가요?

이 이야기가 나올 줄 알고 있었어요.(웃음) 사실 강정호 선수가 부상에서 복귀하자마자 너무 잘 쳤잖아요. 홈런을 계속 터뜨리고. 그래서 저희 프로그램 제작진들이 모두 모여서 회의 중 분석을 했는데 강정호 선수가 ‘초구’에 상당히 강하다는 결론이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이 사실을 팬들께 재미있게 전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를 고민하다가 노래까지 부르게 됐어요. 들어보면 아시겠지만 가사가 굉장히 초구에 집착해요. 초구를 치라고 최면을 걸죠.(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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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강정호 선수는 들어봤다고 하던가요?

강정호 선수와 연락이 닿게 돼서 꼭 한번 들어보라고 했는데 이미 제가 말하기 전에 봤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재미있던 점이 강정호 선수 본인은 초구에 그렇게 강한지 모르고 있었어요. 제가 일깨워 준 셈이죠.(웃음) ‘당신은 초구에 강하다!’

Q 그런데 강정호 선수가 복귀하자마자 이렇게 빨리 궤도에 오를 거라고 예상하셨나요?

저는 그래도 적응할 시간이 필요할 거라고 생각했어요. 엄청나게 잘하던 시기에 안타까운 사고로 그라운드에 설 수 없었던 거잖아요. 때문에 현지 팬들은 강정호 선수가 잘하던 그때 기억이 생생하니까 복귀가 머지않았다는 소식이 들려올 때 즈음부터 엄청난 기대감을 가지시더라고요. 강정호 선수에겐 그런 부분이 큰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그 부담까지도 즐기면서 경기를 하는 걸 보니 ‘스타는 스타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강정호 선수를 응원하는 입장으로서 너무 뿌듯하고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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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오승환, 박병호, 이대호, 김현수 선수도 요즘 굉장히 좋은 활약을 하고 있어요.

우리 선수들이 맹활약을 해주다 보니 요새는 매일 웃음꽃 피는 뉴스만 전하고 있어요. 오승환 선수는 왜 이제야 메이저리그를 갔나 싶을 정도로 메이저 마운드에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박병호 선수나 이대호 선수 같은 경우는 괜히 한국과 일본 야구를 초토화시킨 게 아니구나 싶은 활약을 펼쳐주고 있죠. 특히 초반에 많은 팬들은 안타깝게 했던 김현수 선수가 제 폼을 찾고 기회도 받고 있다는 점이 가장 기분 좋은 소식인 것 같아요. 물론 김현수 선수가 초반에 저조했다는 것이 잘못이라면 잘못이겠지만 기회가 너무 없었다고 생각했거든요. 같이 방송하시는 해설위원들께서도 ‘김현수 선수는 기회만 받으면 분명 잘 해낼 거다’라고 말씀하시기도 했고요. 그 힘들고 외로웠을 시간을 꿋꿋이 이겨낸 김현수 선수가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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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마칠 시간이 됐네요. 향후 계획과 함께 마지막 인사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MBC스포츠 플러스 <코리안 메이저리거 라이브>를 통해 월요일, 화요일마다 여러분께 인사드리고 있어요. 메이저리그 속 자랑스러운 한국 선수들의 소식을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전해드리고 있으니 메이저리그를 사랑하시는 팬 여러분은 절대 놓쳐서는 안될 프로그램입니다. 꼭 저와 함께 해주시고요. 지속적인 현장 리포팅을 통해 한국 프로야구 무대에서도 여러분께 인사드릴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번 해는 굵직한 스포츠 이벤트들이 참 많잖아요. 이미 개막이 된 2016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나 곧 개막할 유로2016과 리우올림픽도 있죠. 여러분들이 종목 불문 여러 스포츠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저도 많이 사랑해주시고요. 앞으로 지금 보다 더 열심히 뛰는 구새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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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HLETE

야구와 함께 피어있는 벚꽃, 배지현 아나운서

Editor Jeong Seong Hoon  Photographer Park Min Ji  Designer Lee Min Seo

벚꽃은 슬프다. 봄의 시작을 알리며 피어오른 꽃잎은 떨어지기 마련이다. 그 기간이 슬프다. 겨우내 움츠리고 있던 꽃잎이 많이 사람들에게 낭만과 즐거움을 전달하는 고작 몇 주, 아름다움이 강렬했던 것만큼이나 빠르게 제 역할을 하고 사라진다. 그래서 누군가를 벚꽃에 비유하고 싶지는 않았다. 결국 결말이 비극적임을 암시하지 않은가. 안타깝지만 필자는 벚꽃이 스포츠계에서 일하는 여성 아나운서와 비슷하다는 생각을 간혹 해본 적이 있다. 아름답지만 오래 피어있을 수 없는 그 꽃. 그런데 배지현 아나운서를 보면서 생각이 달라졌다. 그녀는 야구와 함께 피어있는 ‘지지않는’ 벚꽃으로 새로운 영감을 부여했다.

장범준의 목소리가 스멀스멀 길가에 울려퍼지고, 그의 노래가 음원 차트 상위권으로 올라올 때 모든 신경은 봄이 왔음을 감지한다. 시대가 바뀌어 장범준의 노랫소리가 개구리의 울음소리를 대체했어도, 우리에게 봄은 곧 설렘이다. 그 설렘에 벚꽃이 여기저기서 흩날리면 봄의 연주는 클라이막스로 번진다.

그리고 이 계절을 누구보다 반기는 이들이 있었으니, 수 개월의 추운 나날을 참으며 야구가 시작하길 손꼽아 기다려온 야구팬들일 것이다. 그 기다림의 마침표는 3월의 마지막 날이었다. 모두가 기다려온 올시즌 프로야구의 첫 행사는 미디어데이였다. 각 구단의 감독과 대표 선수가 팬들에게 각오와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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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설렘 가득한 행사 진행은 임용수, 배지현 아나운서가 맡았다. 곧바로 임용수 아나운서는 배지현 아나운서에게 이런 말을 건넸다.

“배지현 아나운서를 이곳에서 만나니 진짜 봄이 오고 야구가 시작할 때가 된 것 같아요.”

그의 말은 상대방을 기분 좋게 하기 위한 수단이라기 보다는 딱 사실에 더 가까웠다. 배지현 아나운서는 스포츠 아나운서로서 마이크를 잡기 시작한 6년 전부터 줄곳 프로야구 개막 미디어데이 행사의 안방마님이었다. 이쯤되면 그녀는 야구의 시작을 알리는 벚꽃같은 존재와 다름이 없다. 이 벚꽃같은 여성은 올해로 프로야구 아나운서로 6년 째 마이크를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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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설명했듯이 벚꽃이 안타까운 이유는 그 기간의 문제였다. 아름다운 자태의 대부분의 여성 스포츠 아나운서들은 여러 가지 복합적인 이유로 지금 현재 그 자리를 지키고 있지 못하다. 1세대 김민아 아나운서를 제외하고는 배지현 아나운서가 가장 오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정도다. 결국 우리가 열광했던 여성 스포츠 아나운서과 만났던 그 기간은 매우 짧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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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 초반에 대중들과 여성 아나운서들이 만날 때는 어떤 수식어를 매개로 이어진다. 실력보다는 배경과 비쥬얼이 우선시됐다. 하지만 출신이나 배경은 오래가지 못하는 단기적 홍보 수단이다. 결국 이 싸움은 얼마나 빨리 꼬리표를 떼어내느냐의 싸움이었다. 꼬리표 대신 전문성으로 무장해야 하는 변태가 그녀들을 뒤따랐다.

요즘 야구팬들은 전문가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정보와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 팬들보다 낮은 야구 이해력으로 전문성에 흠이 가기 시작하면 대중은 외면하기 마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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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시작도 다르지는 않았다. 그녀에게 붙은 꼬리표는 ‘슈퍼모델 출신’ 아나운서였다. 그리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실수를 꼬리표는 허락치 않았다. 잘하는 것에는 인색하지만, 실수에는 내정한 것이 현실이었다. 그녀가 할 수 있는 것은 야구를 바라보는 대중에게 인정을 받는 것이었다. 그래서 배지현 아나운서는 ‘슈퍼모델’ 출신이란 꼬리표를 떼고 더욱 전문적으로 다가가기 위한 부단한 노력을 계속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렇게 그녀는 야구를 통해 인정을 받기 시작했고 어느덫 베테랑 아나운서의 반열에 올랐다. 6년이란 세월 동안 한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이 그 노력을 반증한다. 그리고 그녀는 아직까지 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과 현장 리포팅을 통해 야구팬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지속하고 있다.

그녀가 아나운서를 처음 시작하면서 스스로 다졌던 각오는 ‘편안한 아나운서’가 되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녀는 이제 새로운 목표를 설정했다. 보는 이로 하여금 만족감을 줄 수 있는 방송을 하는 것이다.

배지현 아나운서는 앞으로도 야구와 함께 지지않는 벚꽃으로 활동할 것이다.

엔딩 없는 벚꽃이 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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