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s Posts tagged with "레전드"

레전드

by -
0 122

1

ATHLETE

매직핸드 김승현, “KBL 레전드에 없는 내 이름, 신경쓰지 않는다!”

Director Jeong Seong Hoon   Editor Choo Eun Cheol

Photographer Park Min Ji   Designer Lee Min Seo

각각의 고유색을 가진 운동들을 한묶음으로 종합하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장소와 때, 그리고 사람에 따라 그 목적과 활용이 천차만별로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결국 그 근간은 폭발력의 원천인 Power, 민첩함과 순발력으로 대표되는 Speed, 신체의 가동성을 이끄는 Mobility로 크게 정의 내릴 수 있다. 애슬릿미디어는 각기 다른 포커스에 맞춘 ‘나를 넘어선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Power-Speed-Mobility 향상의 운동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그리고 매달 당신을 찾아갈 이 이야기의 말미에는 반드시 당신도 ‘나 자신을 넘어섰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기를 바란다. <편집자주>

올해는 대한민국 땅에 프로농구가 터를 내린 지 딱 20년이 되는 해다. ‘농구대잔치’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가 출범한 프로농구의 인기는 식지 않을 용광로처럼 들끓었다. 하지만 10년의 세월에 강산이 변하는 것처럼 농구판은 우여곡절의 시기를 피할 수 없었고 그로 인해 ‘예전만 못하다’는 불명예스러운 꼬리표를 안았다. 그렇게 KBL은 출범 20주년(1997년 2월 1일 출범)을 맞이했다. 우여곡절도 기나긴 역사와 함께했기 때문이랴, KBL은 숫한 스타플레이어를 배출할 수 있었다. 그리하여 KBL은 정확히 출범 20주년이 되는 2017년 2월 2일 12인의 레전드 명단을 발표했다.
2

선정된 선수들로 하여금 각각의 추억 속 여행을 떠날 무렵, 아쉽게 선정되지 못한 비운의 선수가 있었다. 바로 매직핸드 김승현이다. 눈을 호강시켜주는 패스와 폭발적인 스피드를 겸비해 많은 농구 팬들을 코트로 끌어들였던 그였기에 팬들의 아쉬움은 더욱 컸다. 하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말처럼 좋은 일이든 싫은 일이든 다 지나가기 마련이다. 오늘날의 농구 인기처럼 말이다. 지금 김승현의 매직핸드는 식어버린 농구의 인기를 다시 높이기 위해 다시 움직이고 있었다.

3

Q. 안녕하세요. 김승현 코치님! 현재 농구 저변 확대를 위한 농구교실 ‘더 코트’를 운영하고 계시기에 코치라는 호칭을 사용하겠습니다. 먼저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 근황과 인사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전 농구선수 김승현입니다. 지금은 ‘더 코트’라는 농구 교실을 운영하고 있고요. 농구 교실 ‘더 코트’는 유소년부터 엘리트 선수, 일반인까지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언제든지 방문해 농구를 더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저와 함께 농구를 알아가고 기회가 되면 시합도 뛰면서 즐거운 농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Q. 코치님이 직접 이름을 걸고 하는 농구 교실입니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고 진짜 이름만 걸어놓고 운영이 되고 있는 건 아니겠죠?

이곳은 각 파트별로 코치들이 따로 역할과 임무를 맡아 운영되고 있습니다. 제가 일일이 모든 파트에 참여를 못 해도 언제든지 나와 회원들이 운동하는 모습을 보고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직접 나서서 지도하고 있어요. 일주일에 4회 정도는 나와서 회원들과 호흡하고 있습니다. 이름만 내놓고 한다고 생각하시면 오산인 게 정말 열정적으로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농구는 열정이 없으면 안되거든요. (웃음)

4

Q. 현역 시절 임팩트가 대단했던 선수들은 자연스럽게 프로구단 지도자로 연결이 되는 측면이 많은데, 코치님은 그와 다른 길을 걷고 있는 것 같아요.

일단 지도자라는 것이 제가 하고 싶다고 막무가내로 할 수는 없잖아요. (웃음) 언젠가는 누군가가 저를 필요로 할 때가 있겠죠. 그리고 우리나라 농구가 많이 침체되어 있는 상황이잖아요. 그래서 저는 다른 이들이 하지 않는 가르침을 전수해야겠다는 생각에 이렇게 농구 교실을 하고 있죠. 저는 농구 교실을 하면서 가장 큰 목표로 삼았던 게 그 어떤 곳에 가든 더 코트 농구 교실이 함께할 수 있는 걸 상상하면서 시작을 하게 된 거거든요. 제가 가르치는 학생들 중에서 NBA 진출 선수가 나온다거나 엄청난 인재가 나올 수도 있는 거죠.

Q. 어떤 부분을 집중적으로 지도하고 계신가요?

제가 농구를 한지 올해가 29년째예요. 나름 저만의 운동 노하우도 분명히 존재하고요. 그런 부분을 많이 알려주려고 노력하고 있죠. 그리고 농구를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는 모든 스포츠가 그러하듯이 기본기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훈련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5

Q. 코치님 만의 운동 노하우가 있다고 하셨잖아요. 그렇다면 농구를 잘 하고 싶은 모든 분들에게 김승현 코치님이 실제로 하셨던 훈련법이 있다면 한번 소개해주세요.

저는 키가 작았지만 스피드가 빠른 선수는 아니었어요. 머리로 영리하게 플레이하는 선수였는데, 그래도 어렸을 때부터 나는 키가 작은 편이니 남들보다 발도 빠르고 순간적인 움직임이 빨라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죠. 제가 중,고등학교 때 항상 해왔던 여러가지 트레이닝 방법이 있는데 먼저 소개해드릴 훈련법은 사다리 훈련입니다. 사다리 훈련은 훈련용 사다리를 바닥에 펼친 후 간격에 맞춰 스텝을 밟는 훈련법인데요. 스텝이 굉장히 빨라야 하고 남들보다 더 빠르게 해야겠다는 인식을 머릿속에서 하고 있어야 해요. 천천히 한다면 당연히 운동 효과가 없겠죠.

6

7

Q. 사디리 훈련 이외에 스피드를 키워주는 훈련법이 또 있을까요?

다음으로는 콘을 이용한 좌우로 달리기입니다. 양쪽에 15M 간격으로 콘을 배치하고 빠른 스텝과 낮은 자세를 유지하면서 빠르게 콘을 찍는 훈련법입니다. 이 훈련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자세인데요. 뻣뻣하게 서 있기 보다는 공격적인 자세로 낮게 움츠리고 발이 빠르게 좌우로 그 누구보다 발을 빠르게 해서 달려야 합니다. 제가 소개해드린 2가지 훈련법은 간단하고 단순한 훈련이긴 하지만 농구는 작은 공간 안에서 빠른 스텝을 가장 필요로 하는 운동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이 운동이 스피드를 키우기 위해 가장 적합한 운동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만큼 스피드는 제게 전부였죠.

8

Q. 올해가 KBL 20주년입니다. 뜻 깊은 해를 맞이해 KBL에서는 12인의 레전드를 선정했는데, 그 명단에 김승현이라는 이름은 없었습니다.

(말 끝나기가 무섭게) 네 알고 있습니다. 뭐, 그 명단에 있고 없고를 떠나서 저만 저 스스로를 레전드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래도 사람인지라 아쉬움이 조금 남지는 않으세요?) 아니요. 그거는 아쉽다기보다 많은 분들이 다 알고 있지 않을까요? 많은 분들이 김승현이 레전드 명단에 없다고 생각해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마음으로 받고 싶어요. 그리고 이 일과 관련한 일화가 있는데 얼마 전 해외에서 저와 함께 영광의 시절을 보냈던 동료에게 연락이 왔었어요.

Q. 혹시 그 선수가 마르커스 힉스인가요?

네 맞아요. 우연한 기회로 힉스와 연락이 돼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어요. 그리고 KBL 레전드에 우리 이름이 없는 걸 우리는 신경 쓰지 말자고 이야기했죠. 그리고 서로가 ‘우리가 제일 잘했던 것 아니냐’, ‘내 마음 속 넘버원 플레이어는 너다’라고 덕담을 나누면서 서로를 위로했죠. (웃음)

9

Q. 최근 코치님의 방송 활동도 두드러지는 모습이에요. ‘복면가왕’에서 노래도 멋지게 불러주셨고요.

일단 제가 사람들을 재밌게 해준다거나 예능 감각이 뛰어나지는 않아요. 다만 제가 누구인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었고 그런 측면에서 복면가왕에 나가 창피함을 무릅쓰고 노래를 하게 된 거죠. 그래도 사람들이 많이 알아 봐주시더라고요. (노래는 원래 소질이 있었던 건가요?) 제가 배우는 것을 되게 좋아해요. 제가 좋아하는 여러 가지 스포츠들도 배우고 있고, 배움을 즐기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죠. 노래도 그 중 하나였고요.

Q. 사실 복면가왕을 제외하고는 코치님의 방송 출연이 ‘우리들의 공교시’, ‘리바운드’ 같은 농구와 관련된 프로그램들이 많았어요.

농구는 제 삶의 전부죠.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했고 가장 많이 아끼고 사랑하고, 죽을 때까지 저는 농구인일 수 밖에 없는 거죠. 제가 농구 선수 출신이기 때문에 농구 관련 방송을 한다면 저는 언제든지 대환영입니다.

10

Q. 마지막으로 김승현 코치님의 개인적인 목표를 들으면서 인터뷰를 정리해보겠습니다.

저는 가족 뿐 아니라 저와 연관이 되어 있는 모든 사람을 가족이라 생각해요. 우리 가족들이 다 같이 행복하게 자기가 하고 싶은 일 하고 인생을 즐기면서 살 수 있는 걸 만드는 게 제 목표죠. 끝으로 농구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 그리고 농구를 어떻게 하면 잘 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은 주저없이 저에게 오시면 되고요. 제가 매일 가르쳐드릴 수는 없지만 저만의 꿀팁을 여러분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으니 저를 찾아주세요. 지금까지 김승현이었습니다.

by -
0 146

사진 출처: 칸나바로 SNS

2016-05-13 10;50;33

[ATHLETE 해외토픽] 한 컷에 담긴 수많은 전설들

파비오 칸나바로, 루이스 피구, 드와이트 요크, 마르셀 드사이, 나카타 히데토시 등 90-2000년대 축구계를 풍미했던 전설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파비오 칸나바로는 자신의 SNS에 FIFA 레전드팀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이 호화로운 멤버는 66차 FIFA 총회와 아즈테카 스타디움 건립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펼쳐진 멕시코 올스타와 친선경기를 갖기 위해 자리를 함께 했다.

조세 무리뉴가 지휘봉을 잡은 FIFA 레전드팀은 사무엘 에투, 카를레스 푸욜, 페르난도 이에로, 호나우디뉴, 파블로 아이마르와 같이 추억의 옛 스타들이 모두 출전했으며 멕시코 올스타 측도 ‘골 넣는 골키퍼’ 호르헤 캄포스, ‘헤딩의 달인’ 하레드 보르헤티를 앞세운 자국 출신 스타 선수들을 내보냈다.

시종일관 관중과 함께 호흡하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 진행된 경기는 9-8로 홈팀 멕시코 올스타가 승리했다.

by -
0 289

150430_컨텐츠_송진우 해

2

ㅇㅇ
당신의 선수 시절을 돌이켜본다면?
까칠하고 나만 생각하는 선수였다. 물론 팀을 망가트린 건 아니지만, 투수의 특성상 마운드에서 항상 고독한 싸움을 해야 했기에 내 중심적으로 살았던 것 같다. 이런 특성 때문에 야수보단 투수들이 고집있고, 까칠한 성향이 많은 편이긴 하다. 나 또한 그렇게 살아왔기에 21년 동안 프로 생활하며 210승을 올릴 수 있지 않았을까? 그렇지 않았으면 그 세월 동안 유니폼을 입지 못했을 거다.
ㅇㅇ
그렇다면 당신은 인간적으로 까칠한 사람인가?
앞서 말한 까칠하다는 것은 마운드에서 승부를 하는 관점의 고집을 말한다. 나 자신을 위해 마운드에서 타자와 싸웠고 훈련도 개인 운동이 더 잦았다. 이런 것들은 승부의 세계에서의 ‘송진우’다. 야구 선수가 아닌 인간 ‘송진우’는 좀 다르다고 생각한다. 무척이나 소탈하다고나 할까? 지금 방송을 시작했는데, 아마 많은 시청자가 그런 부분을 느꼈을 것이다. 나를 대하는 많은 사람도 소탈하고 거짓 없는 모습에 ‘아, 이런 사람도 있구나’라고 많이 느낀다고 들었다.
ㅇㅇ
ㅇㅇ

LYH_0234_2____

ㅇㅇ
당신은 레전드다. 야구 때문에 힘들어한 적이 따로 있었을까?
나도 사람이다. 오랫동안 프로야구에서 뛰다 보니 사람들은 나의 밝은 면만을 기억할 것이다. 사실 보이지 않았을 뿐이지, 숱한 좌절과 어려운 시기가 있었다. 무척이나 억울한 마음에 차안에서 목이 쉴 정도로 소리를 지르고 스트레스를 푸는, 나도 똑같은 선수였다. 또 한 가지! 혼자 조용히 낚시를 하러 떠나 깊은 고민을 거듭하기도 했다. 힘들 때는 무조건 참았다. 인내심은 누구한테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강했으니까. 참고 연습 또 연습했다. 슬럼프를 극복하는 방법은 연습밖에 없다. 연습을 통해 스스로 확신을 얻을 때 슬럼프는 내 것이 아니다. 
ㅇㅇ
레전드가 말하는 당신의 최고의 순간은?
선수 생활하면서 딱 한 번 눈물을 흘렸다. 1999년도 한국시리즈 우승. 감동의 눈물이었다. 하지만 그 한순간을 최고라 하기엔 21년 동안 정말 많은 감동이 함께 했다. 한화 유니폼을 입고 뛰었던 기간 동안 200승/ 3,000이닝/ 2,000탈삼진을 달성했던 과정도 있었고. 퍼펙트게임으로 달려가다가 해태 타이거즈에게 우승을 넘겨주었던 한국시리즈도 생각나고, 또 우리가 준우승만 네 번 하면서 팬들이 가슴 아파했던 것도 기억난다. 한 팬이 잠실 야구장에서 ‘제발 좀 이겨서 우승을 해달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리는데 이길 수가 없는 현실에 정말 가슴 아팠다. 좋은 것만 있었던 것도 아닌 내 인생에는 희로애락이 다 들어있다.
ㅇㅇ
많은 이들이 당신을 레전드로 떠받든다. 그런 말을 듣는 진짜 레전드는 어떤 기분인가?
감사하면서도 솔직히 부끄럽다. 이러 말을 들으면서 느끼는 점은 ‘송진우라는 사람이 참 열심히 했구나’이다. 많은 사람이 나라는 사람을 그렇게 평가해주는 것이 선수 생활을 열심히 했던 것에 대한 칭찬이고, 팬들이 원하는 대로 게임을 풀어나갔고 많은 성적을 거둔 나의 과거를 되돌아보게 한다. 이 자리에서 나는 다시 한 번 그들에게 감사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ㅇㅇ
ㅇㅇ

3

3,003IP  210W  153L  2,048K
당신을 제외하고 레전드가 생각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투수는 누구였나?
사실 지금 현존하는 선수들보단 선배님들의 위대함이 더 크다. 손에 꼽자면 선동열 감독, 그리고 고인이 되신 최동원 선배님, 김시진 선배님이 대한민국 최고의 투수였다. 나를 제외하라고 질문을 했겠지만, 나는 그 선배님들 축에 끼지도 못하지 않겠나. 그래도 마운드 위에서는 ‘내가 최고’라는 생각으로 공을 던진다.
ㅇㅇ
선수로는 최고였지만, 지도자로선 힘든 시간을 겪었다.
선수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많이 든다. 나름대로 열심히 했고, 선수들과 커뮤니케이션도 잘 됐는데… 과정은 좋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프로는 결과이지 않는가. 결과가 좋지 못했다. 팬들이 바라보는 것도 결과일 것이고, 그런 부분에서 큰 책임감을 느낀다. 그 선수들이 지금은 가지도 없고 가냘픈 나무이지만, 언젠가는 열매를 맺을 것이라 확신한다.
ㅇㅇ
당신이 생각하는 레전드의 정의는 무엇인가?
내가 보는 레전드는 자신이 맡은바 최선을 다하고, 후배들을 잘 감싸주며 팀을 위해서 헌신하고 봉사하는 선수가 아닌가 생각한다, 이 정의에 답은 없다고 생각한다. 오랜 선수 생활 팀에 공헌하는 사람이 레전드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꾸준함을 들고 싶다. 그냥 얻어지는 건 없다. 꾸준히 노력하고, 피나는 연습을 통해서 레전드는 만들어진다고 본다.
ㅇㅇ
당신의 두 아들은 야구를 한다. 아버지의 그늘이 부담 될 것도 같은데.
사실 그런 부분이 없진 않을 것이다. 둘째 아들이 중학교때 “난 아빠의 기록 210승 꼭 깰 거야”라고 말했던 적이 있다. 그러더니 조금 크니까 “그 기록 못 깰 것 같아요”라고 말하더라. 그냥 웃음으로 넘겼는데, 분명 우리 아이들이 야구를 하는데 나의 그림자가 쫓아다닐 것이다. 바라는 것은 없다. 그냥 그들이 야구장에서 즐겁게 야구를 하는 것이 아버지로서의 바람이다.
ㅇㅇ
당신은 다시 태어나도 야구를 할 것인가?
무조건 할 것이다. 200승을 또 넘기고 싶다. 타자를 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다. 아마추어 시절엔 4번타자로도 활약했었으니, 다시 태어나면 프로에서 타자로 도전해보고 싶기도 하다.
ㅇㅇ
당신의 해설은 이제 새로운 도전이다. 어떤 해설위원이 되고 싶은가?
진정성있는 해설을 하고 싶다. 정확한 이야기를 전해주고 시청자들이 이해하기 편한 해설 말이다. 순수한 충청도 말투로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그런 해설을 하고싶다. 해설계의 레전드를 향해 도전하겠다.
ㅇㅇ
ㅇㅇ
popup test

표

124ssgrtsrtdy

×
Copy Protected by Chetan's WP-Copyprotect.